KLCSM, RIGHTSHIP DRY BMS (Bulker Management System) 초청 심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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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12-11 17:06본문
[사진설명 : 우측부터 세번째 KLCSM 권오길 대표와 우측부터 네번째, 다섯번째 RIGHTSHIP DRY BMS 심사관들이 심사 종료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KLCSM제공)>]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RIGHTSHIP사의 DRY BMS(Bulker Management System) 심사를 진행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KLCSM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DRY BMS 심사는 KLCSM에서 RIGHTSHIP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자발적 초청으로 심사를 진행한 회사는 KLCSM이 국내 최초다.
최근 호주항만 내 규제 강화와 더불어 항만국통제(PSC)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호주에서의 출항정지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자체적인 선박 리스크 등급 관리와 더불어 강화되고 세분화된 안전정책 시행, RIGHTSHIP DOC Safety Score System의 개선 지원 등을 통해 RIGHTSHIP사와 강화된 네트워크를 형성하였고, 이번 심사를 통해 RIGHTSHIP사 국내 최대 고객으로써의 입지를 강화시켰다는 평가다.
RIGHTSHIP은 지난 9월 RISQ 3.1을 발효하여 벌크선 검사의 안전 규정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고 있다. KLCSM은 올해 RIGHTSHIP 및 SIRE2.0 전문 부서를 신설하여 이에 긴밀히 대응하고 있다.
KLCSM 관계자는 “이번 DRY BMS 인증 결과로써 KLCSM 관리선박들은 용선주, 선주, 화주가 선박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보다 용이한 용선 또는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선주의 선박 운항 영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LCSM은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로 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등이 운영하는 선박들을 종합 관리하며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77년 코리아 마린 에이전시로 설립된 이후 2010년 지금의 KLCSM으로 사명을 바꿨다. SM그룹에는 2014년 6월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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