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CSM, LNG 벙커링 전용선 “K.LOTUS” 호 신조 선박 감리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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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4회 작성일 22-03-28 08:42본문
2022년 3월 18일은 KLCSM이 신조 선박 감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SM그룹 대한해운엘엔지의 LNG 벙커링 전용선 “K.LOUTS” 호의 첫 항해를 알리는 뱃고동 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진 날이다.
KLCSM은 1987년 이후 90여척이 넘는 신조 및 개조선 감리 시행으로 축적된 Know-How 로 최고의 신조 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K.LOUTS” 의 성공적인 출항으로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KLCSM 은 “K.LOTUS” 신조감리 기간 중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 사와 수 많은 기술 협의를 수행 하며, KLCSM 과 쉘(SHELL) 사의 기술적 Know-How 를 토대로 “K.LOUTS” 의 성공적인 인도를 이루어 내어 KLCSM 의 신조선박 감리 기술이 글로벌 기업과도 통용됨을 입증하게 되었다.
“K.LOTUS” 호는 LNG 이송 작업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로딩 암 (Loading Arm) 이 적용 되어 있으며, 이는 기존의 LNG 선박에 적용되지 않은 설비이다. 또한, 2021년부터 유럽해상이 ECA로 지정됨에 따라 LNG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엔진 및 전기 추진 방식의 엔진 적용 및 LNG 화물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재액화 장치 가 선박에 적용 되었다.
이러한 최신 설비 적용 뿐만 아니라 LNG 이송을 선박간에 수행 하여야 하는 만큼 기술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 및 문제점이 많아 선박 건조 기간 중 모든 것이 순조롭게 감리가 이루어 지지 않았으나, KLCSM 과 쉘(SHELL) 사와의 수많은 적합성,안전성 평가 및 시행착오를 거쳐 문제점을 해결하고 검증하여 최적의 선박 설비로 성공적인 감리를 수행할 수 있었다.
“K.LOTUS”호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으로 건조되어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LNG 벙커링 선박으로 TANKER, CONTAINER 선 등 대형 선박에 LNG 연료공급이 가능하며, SHELL사 의 장기 계약에 투입되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기항을 시작으로 향후 유럽을 운항하는 선박에 LNG 연료 공급선박의 선두가 될 것이다.
아울러, KLCSM 은 아시아 최초 LNG 벙커링 겸용선인 SM JEJU LNG 1호 및 SM JEJU LNG 2호 를 성공적으로 신조 감리한 이력이 있다. 이로써, KLCSM 은 대한민국에서 LNG 벙커링 선박 신조감리 경험 및 기술을 가장 많이 보유하게 되었다.
대한해운엘엔지의 LNG벙커링선 “케이 로터스” 호 출항 사진